파란 하늘과 포근한 날씨, 주말인 오늘 봄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데요.
내일은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공기는 제법 부드럽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 낮 동안에는 11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도 오전까지는 구름만 다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밤에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시작으로 모레 새벽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60mm, 남부 지방은 10~40mm, 중부 지방은 5~10mm가 되겠고, 모레 오전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3도, 광주 4도, 대구도 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도 1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패럴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데요.
폐회식이 열리는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는 하늘이 흐리겠고, 기온은 2~5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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